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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시가총액 '600조' 사라져...낙폭 눈에 띈 韓 [굿모닝경제] / YTN

2026-06-09 83 Dailymotion

■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천소라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반도체 수요는 탄탄하게 유지된다고 하지만 말씀해 주신 것처럼 당분간은 변동성이 굉장히 클 가능성이 있으니까 조금은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런데 어제 상황을 다시 한 번 보자면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600조 원이 사라졌어요. 이게 아시아 주요국, 다른 나라들 상황과 비교를 해 봐도 어제 상황에서는 우리나라의 낙폭이 굉장히 눈에 띄었거든요. 이것 역시 우리가 지금까지 과속을 해서 그런 겁니까?

◆천소라> 어느 정도 맞는 얘기고요. 어제 급락한 현황을 보면 코스피, 코스닥이 제일 하락폭을 키웠고 물론 일본이라든지 대만도 국내 경제 구조와 비슷한 국가들에서 하락폭이 나타났거든요. 그런데 지금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국내 경제 주가의 변동폭이 상당히 큰 부분들이 있다. 그러면 이런 부분들이 왜 있었을까 생각을 해보면 말씀드린 것처럼 아무래도 과도하게 반도체주 중심으로 랠리가 계속 이어졌고 반도체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표들이 발표될 때마다 더 크게 출렁이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는 거죠. 그리고 워낙 개개인들의 매수세, 빚투를 한다든가 영끌한다든가 빚을 내서 투자하는 모습들도 보이고 있고 그리고 어느 정도 주식이 올라왔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국내에 들어올 때는 기관을 통해서 들어오게 되는데 어느 정도 비중이 올라가게 되면 매도하는 흐름들도 이어질 수밖에 없는 거죠.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매도 흐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이어지면서 어느 정도 국내 증시에는 더 크게 변동성을 키웠다, 이렇게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앵커> 증시야 이렇게 진동을 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폭이 너무 커서 문제이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지금 걱정이 되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요. 말씀하신 거시적인 지표들, 당장 금리 문제가 있을 거고 당장 우리에게 더 눈에 강하게 띄는 건 역시 환율이 아닐까 싶습니다. 환율이 1500원까지 넘어섰고요. 조만간 이러다가는 1600원을 넘어설 거다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대체 왜 이러는 겁니까, 이건?

◆천소라> 지금 1500원을 넘어선 것은 높은 수준이라고 모두 다 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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